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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의 꿀팁

MaFi's HoneyTip




안녕하세요~ 메피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팁은 고양이의 '코'에 관한 6가지 사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냄새에 민감하다.


냄새를 잘 맡는 동물을 생각하면 흔히 '개'를 생각하실 텐데


사실 개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또 훨씬 더 민감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는 고양이에게 냄새를 식별할 수 있는 훈련을 시킨다면


인간의 질병 냄새나 마약 냄새 또는 폭탄 등을 탐지할 수 있는


'탐지냥'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고양이의 코가 민감하다고 합니다.



2. 고양이의 코가 빨개지는 이유는?


고양이들의 경우 평소에는 밝은 분홍색의 코를 가지고 있지만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코가 빨갛게 변할 때가 있는데


고양이의 코는 미세혈관이 제일 많이 발달된 부위이기 때문에


체온이 낮을수록 혈관이 수축되어 밝은 분홍색을 띠며


체온이 높을 때는 혈관이 확장되어 진한 분홍색이나 빨간색을 띤다고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높아져 코가 빨개진다고 합니다.




3. 고양이는 코로 애정 표현을 한다?


고양이가 코를 문지르는 행동은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고양이가 당신에게 코를 문지른다면


이 행동은 당신을 사랑한다는 행동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4. 고양이의 코는 사람의 지문이다?


고양이의 코에는 다양한 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마다 가지고 있는 무늬가 서로 다른데


이런 무늬는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 것이 꼭 사람의 지문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를 뜻하는 '비'자를 써서 '비문'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비문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5. 고양이는 입이 아닌 코로 음식맛을 느낀다?


고양이의 코에는 약 2억 개의 수용체가 있다고 합니다.


수용체란 외부로부터 화학신호를 받는 세포 분자로서


이런 수용체가 제일 많은 곳이 고양이의 코이기 때문에


고양이는 냄새로 식욕을 받아 음식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잘 먹지 않게 되며


그만큼 후각이 발달되어 오렌지나 레몬 같은 강한 향을 유독 싫어한다고 합니다.




6. 자신의 영역을 후각으로 찾는다?


고양이 역시 강아지들처럼 자신의 영역을 대소변으로 표시하며


후각으로 자신의 영역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이 늘 비슷한 주변에서 발견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자신의 영역을 표시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혹시라도 다른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해 냄새를 뿜어낸다면


상당히 날카롭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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